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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교수 1인당 학술연구비 크게 늘어

기사입력 2006-11-24 15: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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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내 4년제 대학에 지원된 학술연구비가 2조 3,754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대학 연구비 지원은 거의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7일 학술진흥재단을 통해 조사한 2005년 4년제 대학(216곳)의 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분석 결과, 2005년도 대학에 지원된 연구비는 64,366개 과제에 2조 3,754억원으로 교수 1인당 평균 연구비는 44,735천원으로 2004년(40,901천원)에 비해 9.2% 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 1인당 연구비 지원 순위는 광주과학기술원(409백만원)-포항공대(343백만원)-한국정보통신대(307백만원)-한국과학기술원(270백만원)의 순이었으며, 대학별 연구비 순위는 서울대(2,465억원)-연세대(1,229억원)-한국과학기술원(1,082억원)-한양대(1,000억원)-성균관대(857억원)의 순이었다.


 교수 1인당 학술지 발표 논문은 1.23편(총 6만 5,162편)으로 2004년의 1.49편(총 7만 5,778편)보다 17.4%(총량 기준 14%)가 줄었다.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 수는 18,645편으로 2004년(1만 9487편)에 비해 4.3% 감소했으며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수는 한국과학기술원이 1위(3.44편)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에 포함된 교수 수는 총 53,099명으로 이 중에서 남성 교수 44,574명, 여성교수 8,525명으로 각각 83.9%와 16.1%의 비율을 보였다.
 

 8개 학문 분야별(한국학술진흥재단 분류) 교수 비율은 인문학이 14.6%, 사회과학이 20.4%, 자연과학이 10.4%, 공학이 22.7%, 농수해양학이 2.8%, 복합학이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비 지원의 성비를 보면 남성 교수는 전체 연구비의 94.5%를 차지하였고, 여성교수는 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책임자만을 기준으로 학술연구비를 조사하였기 때문에 여성 교수의 학술연구비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고, 공동연구원을 포함할 경우 여성교수의 연구비 비율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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