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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주의·학연주의없는 충남교육”

기사입력 2009-04-06 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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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의 학력평가결과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심히 가슴 아픈 일입니다만, 기초학력을 진흥시켜 학력을 신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함은 물론, 바람직하고 쓸모 있는 인격을 형성시키는 인성지도 대안으로는 정직·봉사·예절교육을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사회 중추적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동안의 포장위주·실적위주의 교육행정을 과감히 털어내고 연고주의 등으로 얼룩진 충남교육현장을 바로잡아 기어코 충남교육의 새 역사를 쓰겠습니다.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비롯한 정보화기기의 발달로 인하여 학생들의 말하기와 쓰기가 심각한 수준에 와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말의 말하기와 쓰기가 세대별로 심각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휴대폰 문자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이나 간략하게 줄여 쓴 단어는 다른 세대에는 소통하지 못하는 양상입니다.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말하기와 쓰기 교육은 기본에 충실한 교육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건강한 언어사용문화 교육에 중점을 둔 정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교육감이란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감독하는 일을 수행하는 직입니다.

교육감은 교육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기준을 정해 못하면 잘하도록 지원하고, 잘하면 장려해야 하는 것이 본질적인 책무이기에 일제고사를 통한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찬성입장입니다.

평가의 최고 중요한 목적은 교육개선에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평가는 줄세우기다’라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제고사를 잘못된 문제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교육은 오직 사랑입니다. 교육 행위인 평가도 사랑의 표현이지요. 학생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달래주고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행위가 평가입니다. 모든 학생이 다 소중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아픔을 알고 이해하고 치유해 주는 활동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백년지대계를 이야기하는 교육에서 1년은 너무 짧은 기간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힌 물꼬 하나만을 터줘도 들녘의 논들이 풍성한 가을 수확을 맺을 수 있듯이 저는 충남교육의 막힌 물꼬가 연고주의· 학연주의에서 기인한다고 보고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교육계에서 조차 연고주의· 학연주의로 줄서기 하여 이렇게 인사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문제의 가장 큰 원인, 즉 지연·학연에 의한 보은인사, 매관매직인사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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