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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기사입력 2009-04-06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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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일정 : 5월 16일까지
시간 : 월∼금 오후3시 / 토 오후 1시, 3시 / 일요일 휴관
   휴관 : 4월 23일∼25일, 5월 4일∼5일
장소 : 대학로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
문의 : (02) 741-6489
담밑에 작은 강아지똥이 있습니다. 하지만 참새도, 흙덩이도, 닭 엄마도 모두 "넌 더러워! 쓸모 없어!" 라고 하며 그 누구도 사랑해주지 않습니다.

서러워서 울고 있는 강아지똥에게 흙덩이는 한 때 아름다운 꽃을 피운 적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강아지 똥은 감탄을 하지요. 누군가에게 쓸모가 있다는 것은 확실히 기쁜 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강아지 똥은 그를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그 흙덩이는 가뭄이 왔을 때 소중하게 키우던 꽃도 죽게 했다며 이제 자신은 아무 쓸모없는 흙덩이일 뿐이라고 슬퍼합니다. 그렇게 좌절감에 빠진 마른 흙덩이와 강아지똥은 같은 처지임을 깨닫고 친구가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마른 흙덩이를 떨어뜨리고 갔던 농부가 다시 나타나 흙덩이를 얼른 가져가 버립니다.  또 다시 혼자 남겨진 강아지똥은 매우 슬퍼하며 "난 더러운 똥인데, 어떻게 착하게 살 수 있을까?" 하며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꽃씨가 봄바람에 실려서 강아지똥에게 와서 자신을 소개합니다.
 "난 별 빛 같은 꽃을 피우는 민들레 꽃씨란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일정 : 4월 30일까지
시간 : 화∼금 오후8시 / 토 오후 3시, 6시 / 일, 공휴일 오후 3시 /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 대학로 문화공간 1관
문의 : (02) 556-5910
어느 날 일곱 난장이가 살고 있는 안개 숲에 새엄마 왕비를 피해 온 백설공주가 찾아오게 된다. 일곱 난장이 중 말을 못하는 막내 반달이는 첫눈에 반한 백설공주를 짝사랑 하게 되고 목숨을 건 노력과 모험으로 새엄마 왕비에 의해 위기에 빠진 공주를 번번이 구해낸다.

날이 갈수록 공주를 사랑하는 반달이의 마음은 커져만 갔고, 또 다시 왕비의 주술에 걸린 사과를 먹고 쓰러진 백설공주.... 반달이는 또다시 새엄마 왕비의 저주를 풀기 위해 먼 이웃나라 왕자를 찾아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나고, 갖은 고생 끝에 만나 데려온 왕자는 자신의 키스로 깨어난 백설공주에게 반해 청혼을 한다.

반달이는 공주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준비했던 아름다운 춤을 백설공주와 이웃나라의 왕자의 앞날을 축복하는 춤으로 바꾸어 춘다.

왕자와 공주의 성대한 결혼 소식과 함께 행복해진 나라의 소식이 전해질 무렵 반달이는 공주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간직한 채 안개 숲 안개 꽃밭에 자신을 묻어줄 것을 부탁하며 숨을 거두는데…
자료제공:기브티켓 http://www.givetick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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