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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91 작성자 bitac 날짜 2009.09.23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조회 2233
제목 "서울소재 학교, 해외 수학여행에 126억원"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지난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가 해외 수학여행에 지출한 비용이 1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이 23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초.중.고교 국외 수학여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서울시내 초.중.고교 1천249곳 가운데 52개교가 해외로 수학여행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지출액은 총 126억4천5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73만원이었다. 이는 2007년에 비해 총액은 3.4%, 1인당 지출액은 29.8% 각각 증가한 것이다.

강동구 소재 한 외국어 고등학교의 경우 19명을 제외한 전교생이 1인당 최고 390만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프랑스, 이태리, 미국, 러시아, 일본 등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구별 해외 수학여행 학교는 강남구가 8개교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광진구와 노원구 각 5개교, 서초구 4개교, 동작.송파.은평.종로구 각 3개교 등의 순이었으며, 여행지별로는 일본, 중국 등 인근 국가가 많았다.

이들 학교 학생 가운데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해외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이 지난해에 1천55명, 2007년에 1천262명이나 됐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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