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신문

홈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기사입력 2004-08-02 18:05:23

부산혜남학교(교장 천창우)에서 〈사랑나누기 혜남 가족 캠프〉 를 실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행사는 지난 7월10일(토) 오후4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 30분까지 개최되었으며 재학생 가족 90여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함께 만든 저녁을!', 유쾌한 레크레이션', `희망의 촛불을 밝히며', `학교장과 대화', `즐거운 산행','우리 가족은 요리사', `보치아경기' 으로 이 캠프를 통해 가족간의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

부산혜남학교는 지체부자유 특수학교로 이 캠프를 통하여 중증 지체부자유아가 있는 가정의 가족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며 가족간 대화와 심성활동을 통해 협력하고 사랑을 확인하며, 다른 가족과의 삶의 체험담을 나누면서 가족간의 결속과 애정을 다지므로써 어려운 가운데서도 굳건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가족의 역할 기능이 강화되며 학생들은 재활 의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관심뉴스

더보기

종합

스포츠

연애

포토뉴스

칼럼Best5

신종플루청소년관광지예절
담배가정폭력높은 경쟁률사진
웹접근성이명박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