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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 TIP

기사입력 2009-05-21 0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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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떠난 Mozart Kang의 가족여행기 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과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꿈꾸어 왔지만, 가족 모두가 함께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보아 힘든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이것 저것 여건만을 따지다 보면 실천이라는 것이 힘들 것 같아 2003년도 여름 휴가는 아내와 상의하여 처남이 생활하는 러시아로 20일간의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한가족이 움직인다는 것은 경비에서 부터 모든것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여행을 결정하게 된 첫 번째 이유라고 한다면 아이들에게 공부라는 굴레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휴식을 주고,

넓은 세상을 접하게 하므로서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 세상을 경험하게 하고 싶었고, 두 번째 이유는 가족간의 소중한 평생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유였다.

러시아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의 TIP

비행기 값을 절약하라
국내 항공기 보다 러시아 항공기 요금이 1인당 20여 만원 싸다. 비수기를 이용하면 그 가격에서 20여만원 더싸게 갈 수 있다.
 

학생증을 꼭 준비하라
가족 중 학생이 있다면 국제 학생증을 지참하라. 학생이라면 여행사에 문의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다. 그곳의 학생에게 학생증을 빌릴 수 있다면 빌려도 무방하다.
 

카드는 준비만 하라
모스크바 시내외에는 프라스틱에 불과하다. 필히 현금을 준비하고 가족들 끼리 분산하여 지참해라.

내경험에 의하면 러시아의 치안은 생각보다 허술하지 않다고 느꼈다.
 

컵 라면과 일회용 커피 지참은 필수

만일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한다면 컵 라면과 일회용 커피를 준비하라. 모든 열차는 대륙 횡단용으로 제작이 되어 있어 매 칸 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다. 한국인에게는 컵 라면 먹기에 딱이다.

러시아에서는 어디를 가나 한국어로 표시된 도시락 라면과 오리온 쵸코파이를 살 수가 있다. 단, 도시락 라면은 우리가 먹기에 싱겁다 한다.
 

상점에서 빵과 햄을 사먹으면 저렴하다.


러시아 음식을 모르거나 입에 맞지 않는다면 상점이나 거리에서 빵과 햄을 사 먹어라. 그들의 주식이므로 방부제를 전혀 섞지 않는다. 우리의 입에 잘 맞고 맛도 있다. 더군다나 가격도 저렴하다. 그것도 싫다면 맥도날드를 찾아라. 

여러 나라의 여행을 많이 다녀 보았지만 사회주의 국가인 러시아의 여행은 낮설고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였다.
 

보드카는 싼 것을 피해라


러시아의 보드카는 헤아릴 수 없이 종류가 다양하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트르부르크에서 생산하는 보드카 종류 만 십여가지나 된다고 하니 각 도시마다 1개 이상이면 엄청난 숫자다
.
공업용 알콜로 만든 싸구려 보드카를 마시고 죽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너무 싸면 일단 의심하라.
내가 소장하고 있는 술 중 99.5% 보드카가 있다. 러시아 시베리아 벌목공들이 물을 타서 마신다고 함. 술인지 공업용 알콜인지 헷갈림.

맥주는 도수를 확인하고 마셔라


보드카 만큼 다양한 것이 맥주다. 러시아인들은 맥주를 음료수라 취급한다. 이들을 따라 무턱대고 마시면 큰코 다친다. 도수가 4°~25°까지 다양하다. 바흐찌카, 아차꼬바, 똘스타크 등의 맥주가 유명하다.

추운지방에 사는 이들은 맥주를 미지근하게 마시니 차가운 맥주인지를 확인하여 사도록 해라. 일회용 얇은 프라스틱에 담아 파는 생맥주는 시원하다.


전열기 코드는 신경을 안써도 된다


헝가리, 오스트리아, 러시아는 우리와 동일한 220V로서 켐코더 밧데리나 면도기 등 충전시 별다른 장비를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여행을 할때는 나라에 따라 전기 방식이 틀리니 미리 알아본 후 필히, 세운상가나 용산전자에 가서 충전시 필요한 장비를 구입해야한다.


♥ 무임승차는 절대 금물

? 독일어권 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발견하게 되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개찰구가 따로 있지 않다는 것과 차장이 일일이 표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것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기차, 지하철, 트램 등에 오를 때 일일이 표를 검사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부 몰지각한 여행자들은 무임 승차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임 승차 하다가 걸리면 엄청난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 우리는 방식을 몰라 몇 번의 무임 승차를 하여 다행히 걸리지 않았지만, 만일 헝가리에서 걸렸다면 1인당 2,000Ft(10,859원)를 내야만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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