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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학습이수제 도입 그리고 대학 자율화 해야

기사입력 2009-03-06 2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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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하다. 대입자율화, 일제고사 성적 조작 등 일련의 사태를 보면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다.

사실 교육문제는 모든 것을 백지화 하여 생각해야 해법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만을 치유하는 식의 해결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모든 것을 백지화한 상태에서 생각해야한다.

즉 교육원론적인 입장에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인간을  변화 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교육은 인간의 변화를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즉 공교육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한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목적에 대한 깊은 생각 없이 돌출되는 문제에만 급급하여 중요한 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공교육은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이 핵심이어야 한다.

한마디로 법을 지키고 각기 환경이 다른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학생 스스로가 학습하는 방법과 능력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되어야 한다.
 
또한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학습이 필요한가 안내하고 기본적인 지식을 이수하도록 해야 하는 장이 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가를 개혁해야한다.
 
즉 각 교과목 이수제 도입을 해야 한다.
 
즉 학습에 대한 평가를 몇 점 이상은 교과목 이수로 하면 된다.

예를 들어 70점 이상은 다 이수로 하면 된다.
그 이하의 점수는 과목별 유급제도를 실시하여 재시험이나 보충으로 추가 시험을 보도록 하여 학생의 기본 지적 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처럼 졸업생 양산만이 아니라 기본 학습능력을 이수한 학생만이 졸업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지금처럼 상대평가든, 절대 평가든 등급화 하여 줄을 세우는 한 교육 문제는 해결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하면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어제의 열등생이 오늘의 우등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등급을 정하여 인생의 꼬리표가 달려서는 안 된다.
 
앞서 말한 대로 이수하면 된다.

그렇게 된다면 교사는 각 교과특성에 따라 독서나, 봉사나, 활동을 점수로 좀 더 엄격하게 좀 더 심도 있게 지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신 부풀리기, 평가 조작 등도 할 필요도 없다.

오히려 교사는 학생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이 늘어나고 , 교과 학습은 목표대로 평가하면 된다. 문제집 푸는 자율 학습도 필요 없다.

그 시간에 학생의 미래에 대하여 교사와 대화를 나눌 것이다.
 
그리하여 사제 간에 정도 깊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공교육도 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제도가 선행되지 않은 한 교육문제는 끝이 안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가 정착된다면  각 대학의 특성에 맞게 전형방법을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자신이 선택하여 학습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기본 교육을 이수했으니 그것이 곧 수능이다. 줄 세우기 수능 폐지해야한다.
 
진정으로 공교육을 생각한다면 공교육의 평가 그 자체가 공신력이 있어야한다.

더 이상  초, 중등교육에서 학습점수 1∼2점으로 줄 세우기는 의미도 없고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는 학생만 지치게 할뿐만 아니라 오직 대학가기 공부로 청소년 시기를 보낸다면 21세기에 걸맞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인간형 육성은 어둡기만 하다.
 
하루 빨리 초, 중등에서는 학습 이수제를 도입하고 오히려 대학교육에서는 철저한 줄 세우기 평가를 강화해야 만이 미래대비 국가경쟁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답답한 교육 현실, 모든 것을 백지화하여 생각해야 해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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