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과학

날씨가 궁금하다면?

정보광장


홈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고교다양화 300 프로젝트!

기사입력 2009-05-06 13:43:55
확대 축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의 미래경쟁력 강화정책의 12대 중점과제 중의 하나는 교육경쟁력 강화이며, 그 내용으로는 고교다양화 프로젝트 현장 확산, 고교 직업교육체제 개편, 다양한 전문인력의 교직 진출기회 확대, 학교정보공시제의 안정적 정착 및 신뢰도 제고 등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도 초·중등학교 공시정보가 지난 4일부터 각 학교 홈페이지 및 학교정보공시 포털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금번 공시의 대상 학교 수는 초·중·고교 총 11,418개이고, 이번 공시 내용은 학생변동사항, 교원현황, 급식실시 현황,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 등 10개 항목의 28개 세부내용으로 전체 공시대상 정보(15개 항목 39개 세부내용)의 70%에 해당한다.

학교정보공시제의 시행으로 학부모들은 궁금해 하는 교육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바로 알 수 있게 되며,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금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관심 있는 고등학교의 최근 교육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 선택권을 넓히자는 ‘고교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마이스터고, 기숙형공립학교, 자율형사립고 등 다양한 형태의 고교들이 확산되고 있다.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조기에 직업 기술인으로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고교 졸업후 우선 취업을 통해 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술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개발을 지원하고 우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이다.

산업계와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교과서를 자율화하며, 실습·계절학기, 기업교육 프로그램 활용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모든 학생은 학비가 면제되며, 기숙사를 제공한다. 마이스터고 졸업 후 지속적인 경력개발이 가능하도록 군 복무제도 개선을 통해 졸업생이 취업을 하면 최대 4년간 군 입대연기가 가능하며, 군 입대시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군에서 활용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군 특기병으로 근무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는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나 지역할당제가 있어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숙형공립학교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숙사 시설을 만들고, 기숙사연계 프로그램 등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주적 생활능력과 학습능력 향상 등 전인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학교이다.

기숙형공립고는 농산어촌 지역의 자율학교에서 많이 나왔다. 자율학교란 농산어촌의 고교들이 학생선발의 자율권과 많은 예산지원을 받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학교로 전국적으로 학생을 모집하여 누구나 선택할 수 있다.

학생선발의 자율권이 있는 자율학교이면서 기숙형공립학교로 지정된 일부 학교의 경우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율형사립고등학교는 학생의 학교선택권과 사립학교 본연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건학이념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능력에 따른 무학년제 수업, 수업일수 증감 등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고등학교이다.

아직 학교선정은 되지 않았으며, 서울의 경우 33개 학교가 자율형사립고로 전환신청을 하여 7월에 결정될 계획이다.

자율형사립고는 현재 학교별 선택에 따라 전국단위, 지역단위 또는 전국·지역단위 병행선발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의 경우 다른 시·도의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등록금의 경우에 해당 지역 일반계 고교의 3배 이내에서 책정하도록 되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외에도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의 대상학교(기숙형공립학교, 자율형사립학교, 마이스터고교)에서 제외되는 일반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색있는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열린 교육기회로 교육과정의 차별화와 특성화를 꾀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선도하교 114개교를 선정하였다.

다양한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는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에서 찾을 수 있다.
고교다양화 프로젝트의 현실화로 고교 선택권은 더 다양해졌다.

학교선택의 기준을 단순한 대입 진학률에 의존하지 말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하고 그와 연계해 고교를 선택한다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다.

 /김미현기자

목록 맨위로 이전글 다음글

덧글쓰기

총 덧글수 : 0

213


학생신문 Section


홈으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