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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100년을 위한 약속 성실히 이행하겠습니다 ”

기사입력 2009-04-21 10: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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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선거로 선출되는 교육감의 가장 큰 책임이 바로 공교육, 경북교육의 신뢰회복 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북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교육과제 중 가장 시급한 현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하게 되면서 가계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교육의 증가는 결국 기초학력의 저하로 까지 이어져 공교육에 대한 불신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불신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교육에 대한 신뢰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고 교육감에 당선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고의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독서 논술 토론 교육을 강화하여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겠습니다. 지식의 핵심은 바로 창의력과 사고력입니다. 단순한 문제 풀이식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도 정리되지 않는 지식은 자신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는  읽고, 쓰고, 토론하는 교육이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영어역시 이러한 말하기, 듣기 위주의 효율적인 영어 교육으로의 정책전환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때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든지 영어 교육에 만족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껴왔습니다.

교원평가제의 경우 시대의 변화와 공교육에 대한 공신력 확보와 공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교원평가제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교원평가제 또한 이러한 공신력 확보와 공교육 발전을 위한 평가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고사는 우선 명칭이 일제고사가 아닌 학력 진단 평가 제도입니다.

학력 평가에 있어 현재 입시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의 진단 평가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학력 진단 평가제도 등 약 3가지 정도의 평가방식이 있는데 학력평가의 경우에는 교사입장에서는 교수지도자료로 사용되고 학생입장에서는 전체 평균에 대비 자신의 현주소를 파악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자료로 사용된다는 측면에서 활용가치가 있는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운영의 미가 중요합니다. 학력 평가의 본래 취지를 왜곡하지 않도록 개인별 성적공개를 통한 서열화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성적공개없이 학력평가의 순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공교육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한 일들을 가장 먼저 하고자 합니다. 결국 신뢰회복은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경북교육 100년을 위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는 1년 2개월이라는 짧은 임기의 보궐선거입니다. 한두 가지의 정책만으로 또는 단기간에 어떠한 실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 사교육비의 절감,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건설 등 이른바 신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명품 경북교육을 위한 이 모든 과제들이 취임 후 400일 사이에 완성적으로 이뤄지지는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1000일 만에 이뤄지지도 않을 것이며, 어쩌면 명품경북교육을 넘어선 우리가 꿈꾸는 제대로 된 교육이  지구상에 살아 있는 동안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입니다. 짧은 기간 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적극적으로 실현시키고 경북교육의 아름다운 100년을 위한 바탕을 세우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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