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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가 대안학교에도 예산지원
교육인적자원부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실질적 학습권 보호’를 위해 7억9천만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대안학교에 예산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1월 27일까지 대안교육기관으로부터 재정지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교육적 성과에 따라 최고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저소득층 등 교육소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이 밖에도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기자재 및 교재 구입, 특수교육에 소요되는 경비 등도 지원하게 된다.
다만,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이번 재정지원 사업이 첫 해인 점을 감안하여 가능한 한 다수기관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복지담당관실 관계자는 소외계층 학업 중단 학생들에 대한 ‘교육 받을 권리 보장’, ‘대안교육 접근성 강화’로 대안교육 기회의 양극화 해소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이번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재정 지원 확대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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