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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소통,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접점을 찾아서

기사입력 2006-08-11 0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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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8. 2일부터 8월 19일까지 ‘만남과 소통,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접점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일반학교 현장교사와 대안교육 현장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교사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연대에서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게 되며, 일반 교사와 대안교육 교사가 연수를 통해 서로의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자가 속해 있는 교육현장과 교육활동에 대한 상호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연수는 8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4기에 걸쳐 충남대에서 (제주 지역 교원은 해당 지역 내에서) 진행되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신청한 총 270여명의 교사가 참가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연수를 위해 지난 4월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안교육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 현장중심, 체험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하였다.

또한 자체적으로 대안교육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울, 충남, 경북 3개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원활한 연수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을 추진하였다.

대안교육 교사 공동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이번 연수가 대안교육의 이념과 대안교육에 대한 일반학교 교사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매년 4만명 이상 발생하는 부적응 학생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8월에 개최되는 하계 연수에 이어 가을학기에는 대안교육에 대한 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대안교육 심화 연수’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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