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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진, 인문사회 중점연구소 7개 신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우제창)은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사회분야의 대학부설연구소 7개를 신규로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소는 △고려대 철학연구소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청주교대 교육연구원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모두 7개이다.
이들 연구소는 매년 2억 3천만원 정도의 연구비를 최대 9년간 지원받게 되며, 매년 연차평가와 3년 단위의 단계평가를 통해 연구비 조정과 계속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신규 선정은 요건심사→패널심사→면담심사→종합심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지난 9월 신청서 접수 결과 총 54개의 연구소가 신청하여 8: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우수한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 대학 안에 연구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이공계 36개, 인문사회분야 33개(이번 신규지정 6개 포함) 총 69개 연구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연구소는 이공계의 경우 매년 5억원, 인문사회계의 경우 매년 2억 3천만원 정도의 연구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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