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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끼로 색다르게 표현하는 성동 축제 한마당

기사입력 2008-10-30 1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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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동초등학교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10일 오전 전교생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쳐 보인 ‘성동 축제 한마당’을 가졌다.

이번 축제 한마당은 작품 전시회와 학예발표회로 나눠 열렸다.
 
작품 전시회는 창의성 높은 학생작품 1,900여점을 각 교실과 복도, 교정 등에, 수준 높은 학부모작품 100여점을 대강당에 전시해, 학생들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엿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예발표회는 학급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 교실에서 열렸는데, 학생들은 악기 연주, 춤, 영어 연극, 무술시범, 마술쇼 등 갈고 닦은 재주를 한껏 선보였다.

특히, 2학년 1반 41명의 학생들은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당을 찾아, 봄부터 ‘학급 알뜰시장’ 등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경로당에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했고, 학기 동안 틈틈히 연습했던 장기를 아낌없이 발휘하는 등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색다른 학예발표회를 가져 화제가 됐다.

외로움을 많이 느끼시던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는 ‘경로당까지 찾아와서 재롱을 보여주니 너무 고맙고 일찍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다’고 칭찬을 했다.

2학년 1반 김민창군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자라면 꼭 불우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규동 교장은 ‘이번 한마당은 한 사람도 소외된 사람 없이 함께하는 성동 축제 한마당의 정신을 살려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신장함과 아울러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함께 즐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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