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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효과

기사입력 2008-10-09 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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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효과 : 독일의 대 문호 괴테가 출간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유래한 베르테를 효과는 동조자살(copycat suicide) 또는 모방자살이라고도 한다.

남자 주인공 베르테르는 여자 주인공 로테를 열렬히 사랑하지만, 그녀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실의와 고독감에 빠져 끝내 권총 자살로 삶을 마감한다는 이 소설은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지만 베르테르의 모습에 공감한 젊은 세대의 자살이 급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발간이 중단되는 일까지 생겼다.

이처럼 베르테르효과는 자신이 동경하거나 존경하는 인물이나, 연예인처럼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이 자살을 할 경우 일시적으로 자살율이 상승하고, 자살방법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故안재환씨가 연탄가스에 의한 자살을 하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살한 사람이 생겨났고, 故최진실씨가 압박붕대를 사용해 사망한 이튼날 부터 동일방법을 통해 자살한 사람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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