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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제세동기 보급으로 돌연사 막는다

기사입력 2008-10-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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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적인 심장이상으로 인해 해마다 돌연사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국내의 약 5만여명은 병원 도착 전 사망하고 있다.

최근 이런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부로 보건복지부령으로 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안이 개정됐다.
 
개정된 법률안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철도차량, 선박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다중이용시설'에는 자동제세동기 등 심폐소생술을 행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도록 개정됐다.

이에따라 철도역사의 대합실 중 연면적 2천 제곱미터 이상이거나 전년도 일일 평군이용객수가 1만명 이상인 대합실과, 경마·경륜장, 교도소, 외국인보호소, 소년원, 5천석 이상의 종합운동장 등에도 심폐소생술 응급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심정지 등 심장이상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대부분의 환자들이 5분내 적절한 심폐소생술이나, 전기쇼크 등 응급처치를 행하면 대부분 큰 후유증 없이 살아날 수 있는데도 아직 우리나라의 경우 심폐소생술 자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2004년 평소 심장병을 앓던 김모양의 경우 쓰러졌을 학생들과 교사는 발망 동동 구르며 119에 신고했고, 결국 병원에 15분 후에 도착 숨을 거두는 사례도 있었다.
 
같은 시기 쓰러진 이모양은 체육교사와 양호교사의 적절한 심쳬소생술 후 병원에 도착 최근까지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처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관련법령 개정과 함께 대형 시설을 비롯한 학교 등지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자동 제세동기를 설치하는 곳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심장자동충격기 전문기업인 씨유메디칼에 따르면 “법령 시행 이전과 비교했을 때 심장자동충격기 구매 문의가 평상시 대비 3∼4배 늘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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