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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MC 유재석이 베이징올림픽 여자 핸드볼 경기를 중계한다.

기사입력 2008-08-12 18: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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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촬영차 중국을 방문하는 유재석은 17일 오후 열리는 헝가리전에 캐스터, 해설자와 함께 중계석에서 간단한 코맨트를 하는 형식을 띨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팀 또한 핸드볼 중계외에 올림픽 경기장을 오가며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무한도전' 팀에는 김태호 PD, 카메라 감독, 유재석 등 3명에게 AD카드가 발급된 상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출연진을 올림픽 경기 중계석에 앉힌다는 목표로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중장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출연진이 전문 선수들로부터 체조, 레슬링 등을 배우는 과정을 녹화해 여러 차례 방송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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