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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 교직원 표창

기사입력 2006-04-28 18: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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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로 26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학생 지도에 공이 큰 충남 영인중학교 위원주 교사 등 교원 93명, 교육전문직 10명, 대구 광명학교 손인화 생활지도원 등 일반직 22명, 모두 125명에게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심신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교육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눈빛과 작은 몸짓을 통해서도 보람을 찾는 설리반(Brett Sullivan)과 같은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이자 모든 교직원들의 귀감이라며 감사를 보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앞으로 특수교육 환경을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장애학생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장애학생 부모님들이 자녀의 교육문제로 가슴 아파하는 일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 국가를 만들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03년에 수립한 「특수교육 발전 종합계획(‘03～’07)」의 충실한 추진과 1994년에 전면 개정된 특수교육진흥법을 교육 수요자의 요구 및 새로운 사회 환경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년 내에 전면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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