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와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010년까지 100여개의 평생학습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10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 38개 평생학습도시 및 5개 예비도시 자치단체장 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 학습도시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컨설팅 등으로 학습도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33개 평생학습도시 및 5개 예비도시의 자치단체장 및 교육장 등 80여명이 모여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1군 1 우수교 육성”,“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대학생멘토”, “방과후 학교”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기로 결의하였으며 교육부의 교육안전망 구축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의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하였다.
주요 결의 내용은
▶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내 기반 구축 강화
▶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기회 제공 확대
▶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학습도시 간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