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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명에 무료 영어체험학습
경기도 군포시는 원어민을 활용한 무료 영어체험학습을 여름방학 기간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채용한 원어민 교사 7명이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 수련관에서 기수별로 1주일씩 가르친다.
수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며 영화·음악·드라마 등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7개의 코너를 운영한다.
12일까지 전화 및 방문신청을 받은 뒤 15일 공개추첨을 통해 초등학생 90명, 중학생 180명 등 모두 270명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점심값(2만5000원)만 받는다.
031-390-0682.군포시 원어민교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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