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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 12개교 2차 선정, 2010년 개교

418개 산업체 졸업생 채용약정, 삼천포공고 전원 취업보장

기사입력 2009-03-10 1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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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작년에 이어 중견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12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산업수요 적합성, 학교개편 방향, 산업체·지자체의 육성계획, 교육과정의 적합성, 현장 마이스터 교원 활용방안 등이 우수하고 졸업생의 산업체 연계 채용이 가능한 학교를 선정한 것으로, 오는 2010년 3월에 개교할 마이스터고는 작년에 선정된 9개교를 합해 총 21개교로 늘어나게 된다.
 시·도 교육감이 추천한 17개교를 대상으로 조선·전자·기계·물류 등 분야별 산업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산업계 인사가 참여한 심의위원회에서 `마이스터고 표준요건'에 적합한지를 평가하여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스터고는 최근의 경제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산업체의 참여가 대폭 확대되어, 418개 산업체가 이번에 선정된 12개 마이스터고교 졸업생에 대한 채용을 약속하기도 했다.
 학교를 이전시켜 청라·송도·영종 산업단지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인 인천전자공고, 49개의 삼성전자 협력업체들과 산학연계 네트워크(협성회)를 구축한 팔달공고, 광양 항만과 연계하여 항만물류인력을 양성하는 한국항만물류고, 60여명을 채용약정한 삼호조선을 포함하여 졸업생 수보다 많은 채용약정을 확보한 삼천포공고 등 마이스터고에 대한 산업계의 증대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지역 경제육성에 필수적인 우수 기술인력 양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도 높아져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오는 2012년까지 153.8억을 마이스터고 육성에 지원할 방침이다.
 마이스터고 육성분야도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콘텐츠분야의 미림여자정보고, 모바일산업분야 금오공고, 항만물류분야 한국항만물류고, 전자통신 품질관리분야 인천전자공고 등이 세분화·다양화되어가는 산업추세를 반영하여 학력과 상관없이 실력으로 선점할 수 있는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려는 노력을 잘 반영하고 있다.
 /조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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