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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들고 돌아온 가수 환웅

군 제대하고 제 2의 음악인생 스타트

기사입력 2009-04-21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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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가수라는 꿈을 포기 했더라면 평생을 후회하며 살아갔을 거예요” 2004년 `이별ing'라는 곡으로 1집을 발매하며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가수 `환웅'이 다시 돌아왔다.

환웅은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웅'이라는 이름이 자칫 촌스러울지 모르지만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을 고집했다.

“새련된 이름으로 바꿔서 활동하자는 말씀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전 아버님께서 지어 주신 제 이름이 좋습니다”

`환웅'은 현재 사람들이 단군신화의 환웅을 많이 떠 올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열심히 활동해서 `가수 환웅'을 먼저 떠 올리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집 음반을 발매하고 많은 사랑을 받을 시기 `환웅'은 군 입대와 음악활동 이라는 기로에 서야만 했다.

하지만 그는 나라의 부름에 답하고 음악활동을 접으며 군 입대를 결정했다. `환웅'은 군에서도 연습을 하고픈 맘이 많았다.

“노래가 너무 하고 싶은데 연습 할 장소가 없었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 구보 때 마다 군가를 목이 터져라 열심히 불렀죠”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많았던 그는 연습실이 따로 없어 종교활동을 통해서 짧은 시간이나마 악기를 연습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그는 군 에서도 연습을 쉬지 않았다.

`환웅'을 보면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같은 이미지를 연상 시킬 만큼 부드러운 미소를 지녔다.

5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concsolation'이란 앨범은 말 그대로 `위로'란 의미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누구나 들어도 부담없고 편안한 음악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환웅'은 또 다른 시작이란 곡으로 대중들에게 다가 서고 있다.

`또 다른 시작'은 95년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고 서지원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래제목처럼 공백기간이 길었던 환웅에게 제목이 전해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 현재 활동하면서 느끼는 것 인데요 가사 내용이 마치 저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그리고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께 힘을 드리고 싶은 `다시 시작하자' 라는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수만이 아닌 `싱어송 라이터'가 되기를 꿈 꾸는 작사가 이기도 하다. 앨범중 `위로하기'란 곡에 자신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전 아직 사랑과 이별 이란걸 잘 모릅니다. 얼마전 제가 아는 누나가 이별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누나를 위로하고픈 맘에 `위로하기' 란 곡에 작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작사를 하게된 동기를 전하기도 했다.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이란 질문에 그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그래도 음악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아쉬움은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언젠가는 후회할 수 있잖아요 나중에 제 자식들에게 저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말입니다”

그리고 포기 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환웅은 앞으로도 자신이 만든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들어주며 자신의 음악을 통해 즐거워 할 수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가수로서 성장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듣는 청소년들과도 소통을 하고픈 마음이 있다.
자신의 노래를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얻고, 때로는 감성적으로도 느낌을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웅은 청소년들에게 “후회가 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 오더라도 먼 훗날 어려움의 시간을 돌아보며 웃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강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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