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신문

  평소 이영우 교육감은 독서는 창의적 사고력과 인성교육의 밑거름이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노력해 왔다. 독서의 달을 맞아 경북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본청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여 책 읽기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가족의 사랑을 담은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이정범의 ‘서프라이즈 한국사’ 등 가벼운 읽을거리에서 묵직한 사회과학까지 다양한 도서가 선정되었으며, 열심히 참여한 부서에는 소정의 격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종플루로 우울한 교육현장에 풍성한 가을만큼 많은 결실과 마음의 양식을 쌓아서 경북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 경북교육청 총무과 이정란 ☎ (053) 603-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