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인터넷가입기록정보 서비스, 관심폭주

기사입력 2008-10-30 06:30:53
확대 축소
대통령을 포함 타인의 개인정보를 도용한 선거인단 허위등록 사건으로 개인정보의 유출 및 도용 사례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음이 여실히 증명된 최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인터넷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인터넷가입기록정보’에서 국내 1만여 웹사이트에서 실명확인한 기록정보결과를 보고 자신도 모르는 실명인증 사례를 발견한 후, 명의를 도용한 사이트에 해명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이번 사태가 수면위로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 사이에는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진 않았는지, 어디에 유출되었는지 등에 관한 불안한 목소리가 증폭되고 있다.

회사원 A(30)씨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단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누가 언제 내 주민번호를 이용할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쇼핑몰을 운영중인 C(28) 씨는 “크레딧뱅크라는 곳에 가입해서 확인해보니 나도 모르게 가입된 인터넷사이트가 3건이나 있는 걸 보고 많이 놀랐다”며 “남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내가 당하고 나니 앞으로는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고 말했다.

국내 대부분의 인터넷사이트에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한국신용평가정보는 이러한 피해 예방을 위해 크레딧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 이호제 부장은 “크레딧뱅크에서 인터넷가입기록정보와 해외유출확인서비스를 무료로 열람해서 개인정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하며, 도용이 되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명의도용차단 서비스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증명하듯 최근 크레딧뱅크의 방문자수가 약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명의도용차단’서비스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고 설명했다.

한편, 크레딧뱅크의 ‘명의도용차단’ 서비스는 본인의 주민번호가 사용된 인터넷사이트의 내역을 제공하며, 또한 타인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실명확인을 하거나 회원가입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로 약 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목록 맨위로 이전글 다음글

덧글쓰기

총 덧글수 : 0

213


학생신문 Section


홈으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