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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수리영역 어려우 질듯

기사입력 2008-10-09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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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전국에서 실시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모의평가결과 수리 ‘나’형 응시자 비율이 78.2%로 수리 가형의 21.8%에 비해 월등히 높아 수리영역의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는 `수리 가형'을 인문계는 `수리 나형'을 치루워야 하지만 교차지원이 가능해 지고 일부 대학에서는 자연계대학에서도 `수리 나형'을 인정해 주면서 상대적으로 쉬운 `수리 나형'의 응시율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모의평가를 실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0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559,083명으로, 재학생은 479,650명이고 졸업생은 79,433명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 557,204명, 수리 영역 ‘가’형 117,386명, ‘나’형420,593명, 외국어(영어) 영역 555,486명, 사회탐구 영역 308,032명, 과학탐구 영역 178,774명, 직업탐구 영역 64,98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3,789명이 응시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4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5.0%, 86.9%이며, 직업탐구 영역은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93.2%였다.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리영역의 난이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됐다. 지난해 수능의 수리영역이 너무 쉬웠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모의평가에서 까다로운 문제를 포함시킨 것으로 보여져 실제로 치뤄지는 수능에서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리영역이 어려워질 경우 까다로운 문제를 맞춘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의 표준점수 차이가 벌어져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 수험생들은 시험 자체를 어렵게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든 영역에 걸쳐 등급은 대체로 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나 난도 조절 및 변별력 확보에서는 별 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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