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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도 라인타고 흐른다

기사입력 2008-08-26 0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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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는 `라인'이라는 큰 물줄기가 포진되어있다.

라인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경규를 시작으로 유재석, 강호동 등 을 중심으로 자신들과 친밀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스타들과 한 프로에 출연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방송사들도 이런 스타 `라인'타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MBC의 경우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 라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KBS는 1박 2일을 통해 강호동라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SBS는 최근 `패밀리가 떴다'라는 프로그램을 주말 주요시간대에 편성해 `패밀리=라인'이라는 공식을 내비치고 있다.

그동안 예능프로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연기자 박예진의 경우 SBS `페밀리가 떴다'에 얼굴을 내비치면서 이미지 변신과 함께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박예진의 경우  SBS `체인지'의 옥주현편을 시작으로 조여정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집들이편에서 박예진을 초청하면서 그녀는 뜻하지 않게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게 된 것. 박예진의 경우 친한 연예인 친구들과의 라인을 시작으로 예능인으로 입지를 구치고 있다.

스타를 둔 일반인도 스타로 급부상

최근 라인은 스타들끼리만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를 친구로 둔 일반인들에게 까지 넓혀지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연예인들이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짝짓기 형식을 추하는스친소는 스타의 사적인 모습을 친구를 통해 밝혀지고, 스타의 친구 또한 끼를 발산하면서 눈낄을 끌고있다.

얼마전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의 친구 김유진씨의 경우 방송출현 후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KBS는 `대결 노래가 좋다'도 스타친구 특집을 마련하기도 했다.
 
`스친소'를 통해 이미 얼굴을 알린 붐의 친구 장마철(본명 문웅기)씨와 김새롬의 친구 송빈아씨는 `스친소'에서 보여주지 못한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붐의 친구 장마철씨는 이날 방송에서 붐의 과거를 폭로하기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MBC라디오 `박명수의 두시탈출'의 경우에도, `애인수배 시즌2'를 통해 스타의 친구를 전면에 내세우기도 했다.

스타의 주변인들

최근에는 스타의 친구와 함께 스타의 주변인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스타의 일반친구의 경우 스타 자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대부분 일회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람은 MBC `무한도전'의 `최 코디' `정 실장'으로 불리는 최종훈, 정석권 씨가 그 주인공. 정준하와 박명수의 매니저인 두 사람은 `무한도전'을 통해 인기가 급상승했다.
 
얼마전 군 입대를 한 하하의 어머니와 개그맨 장동민의 아버지도 브라운관에 얼굴을 자주 내비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스타의 형제도 인기가 높다. 얼마전 신상녀 서인영의 친동생 사진을 싸이월드에 올려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인으로 가업을 이어 가거나 행제끼리 스타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태진아의 아들 이루, 김무생의 아들 김주혁, 이영하의 아들 이상원을 비롯 최진실·최진영 남매, 김태희·이완 남매등도 스타 가업을 잇는 라인이다.

스타끼리
 
취미가 같은 연예인들끼리 모인 라인도 있다. 대부분 스포츠 동호회를 통해 함께 운동을 하며 친목을 도모한다.
 
`조마조마' `재미삼아' `알바트로스' 등의 야구 클럽과 `프렌즈' `뷰렛 시스템' `FC 죽돌이' 등의 축구클럽이 대표적이다.

한 해에 태어난 스타끼리 뭉치는 경우도 많다.
 
유재석은 한류스타 배용준, 가수 서태지와 같은 72년 생들이라고 주장, 대중들에게 생소한 72 클럽까지 언급하며 이들과의 인맥을 공개하기도 했고, 이효리 역시 박경림, 이지훈, 이기찬, 이수영 등과 79년 생의 연예인 모임어 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라인문화 약일까? 독일까?
 
라인문화가 연예계에 자리잡고 있는 실정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라인 문화가 일부 스타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겹치기 출연, 혹은 라인 감싸기 등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라인 문화가 정착되며, 라인에 들지 못하는 다른 스타들은 외면받는 부작용도 일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라인 문화가 단순히 연예활동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 등을 하는 사회참여 분야로 그 폭이 넓혀지는 효과도 낳고있다.

새로운 스타를 만들기도 하고, 서로의 인기를 높인다거나, 때때로 같은 모임의 멤버와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골인하는 등 다양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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