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우리뉴스 > 직접만든기사
정보광장 게시판
번호 219 작성자 김동선 날짜 2009.10.06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조회 826
제목 학생신문 명예기자단 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학생신문 명예기자단 1대 회장이자 현재 경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동선입니다.
  우선 전국의 여러학생들이 보는 학생신문에 부족한 제가 초대 회장으로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평화예술봉사단이라는 이름의 자격으로 미국에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40명의 학생들과 여러 보호자분들이 함께 가서 직접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당신은 어떤 재능을 지구에게 나누어 줄 것인가?'라는 주제로 리서치 활동도 하고 길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도 줍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왜 우리가 미국까지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질문까지 해가며 리서치 활동을 해야하는지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3박 4일이라는 시간동안 리서치 활동을 해오면서 제가 가장 커다라게 느꼈던 것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종과 사람이 살고있는 미국의 중심부 뉴욕에서 서로의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지고 있는 생각은 보통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는 다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지도 뚜렷하게 알고 지구를 위해 어떤 봉사를 할 수 있는지 자신의 재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재능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위해서 지금처럼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은 잘 하지 못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른 민족과 국가의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서 제가 어떻게 하면 많은 재능을 지구와 나누고 발전시킬수 있는지 미약하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과 대화하는 방법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학생신문사의 명예학생 기자단에도 참가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많은 학생들과 서로의 생각을 더 공유해보고 학생신문을 더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희 학생신문에서는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서로의 의사소통을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의 학생들과도 잦은 교류를 가져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고 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이전 게시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
목록 수정 삭제

학생신문 Section

홈으로 위로